출처 : 마이아트뮤지엄 홈페이지

삼성동에 위치한 마이아트뮤지엄에서 루드비히 미술관 컬렉션을 진행한다고 하여

29CM에서 얼리버드 특가로 표를 구매했었다.

평일 3시 조금 넘은 시간에 방문하였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대기표를 발급받고 30-40분 정도 대기하다가 입장하였다.

피카소를 중심으로 20세기 거장들의 작품을 한 공간에 볼 수 있어 설렜다

독일 쾰른에 있는 루드비히 미술관에 있는 작품을 일부 가져온 기획전인데

교환학생 시절 방문해서 수많은 작품들을 보고 감명받았던 기억이 떠올랐다.

피카소를 중심으로 모네, 모딜리아니 등 다양한 작가의 작품들

20세기 초반의 대표적인 작가들이다

앤디 워홀을 중심으로 하는 20세기 팝아트

그리고 이후의 현대미술 작품들까지..

현대미술 혼란하다 혼란해

보면서 상한가 차트? 이랬는데 제목이 성장 가능성이었다

나름의 뜻을 포함한듯ㅎㅎ

마이아트뮤지엄 자체가 엄청 큰 편은 아니라서 작품이 많지 않았는데

나름 파트별로 잘 나눠져 있어서 즐겁게 볼 수 있었다..

다만... 코너별로 가끔 강렬한 색으로 벽에 페인트칠되어 있는데 노루페인트랑 장기 계약을 맺은 걸까ㅎㅎㅎ 

전시 초반에 샛파란색 벽은 작품 집중하는데 좀 방해되었다ㅠ

그래도 서울에서 루드비히의 추억을 떠올리며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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